

인스타를 하다가
강민경 픽 맛집이라고 하길래
너무 맛있어 보여서
수제버거 맛집인
가로수길의 위트 앤 미트에 다녀왔습니다.
가로수길은 정말 오랜만에 갔다오는데요.
위트앤미트는 인기가 많아서
가로수길 이외에도 강남과 서울역에도 있습니다.
외관만 봐고
미국 현지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을 들어온 느낌이였어요.
인테리어가 너무 멋졌습니다.



저는 일단 창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일행보다 일찍온터라
먼저 앉아있었는데
안시키고 앉아있으려니
약간의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일행이 얼른 오길 바라고만있었습니다.ㅋㅋ

그동안 메뉴판을 정독했습니다.
하지만 릴스에서 보던거를 먹어야겠단
다짐이 있었기 때문에
본 의미가 없긴 했지만요.

시킨 것은 파스트라미퀸즈 샌드위치와
올마이티 버거를 시켰습니다.

저 파스트라미 퀸즈는
어디서도 보지 못한 스타일의 푸드라서
굉장히 호기심이 가득했었어요.

일단 비쥬얼이 너무
사람을 사로잡습니다.
저도 이 비주얼에 이끌려서 여길 찾아왔거든요.
파스트라미는
고기를 양념하고 훈제한
햄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 많이 쓰이는 재료입니다.
이 풍부한 파스트라미와
짭짭 달달한 양파잼이
가득 들어있는게
파스트라미 퀸드 샌드위치의 특징이였습니다.

빵도 맛있고
안의 재료들도 감칠맛있어서
맛있긴 했지만
으음 대존맛이다
다음에 또 먹어야지
라는 생각까지는 안들었습니다.
근데 기대안한 햄버거가 더 맛있더라구요.
햄버거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 버거는
한입 먹는순간
🫢
이 표정이였습니다.
첫 한입에서 느껴자는
고기의 불향과 풍미가 너무 좋았거든요.
빵 자체도 진짜 푹신하고 풍미가 좋았습니다.
으음
이래서 수제버거 먹는구나
공감이 되었습니다.
감튀는 칠리 어쩌구를 시켰는데
좀 별로였어요
감튀 자체도 덜 바삭하고
소스없는 감튀가 더 나았습니다만
식은 감튀 느낌이였어요
그래서 많이 남겼습니다

이게 저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바나나푸딩인데요
가격은 5800원이였습니다.
맛은 위에는 빠쟉한 그래놀라 같은
소보루빵 위에 올라가는 그것의 맛이였고
아래는 녹진한 바나나와 그 어떤 맛있는 것이 섞인
바나나디저트 맛이였습니다.
바나나에 생크림을 섞었나? 같은 맛이였어요
이것도 어디서도 안 먹어본 맛이고
맛있어서 배부른데도 순삭했습니다.
물론 크기가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약간 베라 싱글사이즈 컵 같은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맛있어서 재방문한다면
또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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